장기수선충당금 반환받는 법 완벽 정리(전월세 세입자)

장기수선충당금 반환받는 법 완벽 정리(전월세 세입자)

아파트관리비에 많은 항목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장기수선충당금이라는 항목이 있었으나 이는 임차인과는 사실상 무관한 항목입니다. 그럼에도 관리비에서 임차인을 위해 장기수선충당금을 따로 제외시킬 수는 없습니다. 나중에 임차인이 이사를 하거나 퇴거할 시 임대인에게 지금까지 냈던 장기수선충당금을 반환받아야합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노후화 등으로 인해 아파트 전체 시공이나 하자가 발생할 시 목돈이 들어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금액을 아파트 관리비로 조금씩 충당하고 있습니다.

장기수선충당금 내역으로는 주로 엘리베이터 공사, 외벽 도색, 아파트 시설물교체등이 있습니다. 당연히 집주인 즉, 임대인이 납부해야 하지만 임대인에게 따로 장기수선충당금 항목을 빼서 고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한꺼번에 관리비에 포함되어 납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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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임대주가 바뀐 경우

임차인이 거주하는 계약 종료일 동안 임대주가 바뀐 경우, 장기수선충당금을 부담해야 하는 의무도 새 임대인에게 승계되기 떄문에 새 임대인에게 청구해서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거주하면서 매달 장기수선충당금을 납부하고 있으면 이사 갈 때 잊지 말고 꼭 회수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임대인도 해당 내용을 숙지하고 임차인이 이사를 할 때 반환을 요청할 시 해당 금액을 돌려주셔야 합니다.

선수관리비

보통의 이미 지어진 아파트 관리비는 한 달 사용한 비용을 다음 달에 부과를 하고 납부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신축 아파트를 짓고 처음 입주를 하게 되면 관리사무소 입장에서는 유지관리를 하는 비용이 전혀 없게 됩니다. 그런 식으로 때문에 신규 입주자 분들에게 1달2달치 선수관리비를 받아 관리를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관리주체는 해당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의 관리 및 운영 등에 필요한 경비관리비 예치금를 공동주택의 소유자로부터 징수할 수 있습니다.

관리주체는 소유자가 공동주택의 소유권을 상실한 경우 제1항에 따라 징수한 관리비 예치금을 반환하여야 합니다. 다만, 소유자가 관리비 사용료 및 장기수선충당금 등을 미납한 때에는 관리비 예치금에서 정산한 후 잔액을 반환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부동산 중개인이 알아서 계산해주고 환급절차도 상냥하게 알려주지만, 이를 누락할수도 있기 때문 세입자의 경우에도 이와 유사한 진행상황을 잘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태까지 임차인이 부담한 장기수선충당금 총 납부액에서 사용된 금액만큼 제하고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집주인들은 잘 반환해주기도 하지만, 어영부영 넘기려는 집주인들도 있기 때문 사전에 장기수선충당금만큼은 꼭 기억해두고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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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돌려받는 경우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이라고 해서 다.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계약서 특약사항 장기수선충당금은 임차인이 부담한다에 동의할 경우. 집주인 변경, 경매로 집이 넘어갈 경우 임차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새 집주인에게 청수 할 수없음. 세대 규모가 작은 오피스텔, 빌라는 불가능 이렇게 세 가지 경우는 장기수선충당금을 받을 수 없다고 하니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얼마인가?

장기수선충당금은 면저에 따라 다릅니다. 매 달 5천원에서 많으면 2만 원이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kapt에 의하면 2016년 2월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의 장기수선충당금은 제곱미터 당 평균 128원입니다. 전용 85제곱미터 아파트에 산다고 가정하면 월 장기수선충당금은 10,880원 2년 계약기간을 감안하면 이사할 때 261,120원 정도를 돌려받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