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지명…장관급 권익위원장엔 김홍일 전 고검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6일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에 박순애 서울대학교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앞서 내정했던 김인철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장학금 수혜 특혜 의혹과 다수의 교육부 징계 처분 논란으로 사퇴한 후 23일 만입니다. 그런데요 박순애 후보자가 과거 2001년 12월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과거와 달리 국민들이 음주운전에 아주 엄격해졌으며 박순애 후보자가 맡게 될 자리가 유초중고와 대학교 학생들의 교육과정을 책임지는 교육 수장 후보자여서, 박순애 장관 후보자가 물러나야 한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음주운전 전력은 박순애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위해 국회에 범죄 경력 조회서를 제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선시 유예 처분받았다는 기록만 있을 뿐, 당시 사고 장소나 혈중알코올농도 같은 세부적인 내용까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음주운전 장관 후보자의 사직 이력
과거 정부에서도 대통령이 지명한 인사가 음주운전 이력으로 사퇴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2014년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한 정성근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자와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정성근 후보자는 1996년 음주운전을 하고 단속 경찰과 다툼을 벌이는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자 결국 사과 후 자진 사퇴했습니다. 조대엽 후보자도 2007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고 추가적으로 인사청문회에서 이와 관련해 거짓 해명을 한 것이 밝혀지면서, 결국 사과 후 자진 사퇴했습니다.
사상 첫 10대 시의원 천승아 나이가 뭐 중요한가요
“정치에는 나이가 없습니다.고 생각해요. 나이가 주는 우려를 극복하고 싶습니다. ”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사상 최초이자 오직 ”10대” 출신 시의원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경기 고양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출마해 당선된 국민의힘 소속 천승아 당선인(19세)입니다. 2002년 11월 13일생인 천승아 당선인은 지난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선거에서 피선거권이 부여되는 연령 기준이 만 25세에서 18세로 낮아져 지방선거 출마가 가능해졌다.
당초 이번 지방선거에서 10대 출마자는 총 7명이었지만 천승아 당선인만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광역비례의원을 노렸던 이재혁 정의당 후보와 제주도 광역비례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건웅 녹색당 후보, 경북 경주시의원에 도전한 김경주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남 무안군의원 선거에 나선 오신행 무소속 후보 등 4명이 만 18세다.
현충일 연휴가 겁난다. 4인가족 나들이 최소 비용?
6월 4일부터 6일까지 현충일 휴식기를 맞아 서민들의 고민이 깊어질 조짐입니다. 가족 단위 고객이 즐겨 찾는 놀이동산, 영화관, 키즈카페 등의 가격이 모요리 치솟은 데다. 외식 물가도 전에 없던 가격대로 오른 지 오래다. 여기에 휘발유경유 가격까지 크게 올라 집 밖을 나가면 돈이 샌다는 말을 실감케 합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 5.4uarr 외식기름식품 다. 올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의하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56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 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08년 9월5.1 이후 처음입니다. 생선회(10.7%), 치킨(10.9%) 등 외식 물가는 이보다. 높은 7.4% 상승했다. 외식 물가는 1998년 3월(7.6%) 이후 24년 만에 가장 큰 폭 올랐습니다.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 논란에 대하여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안 점검회의에서 격의 없는 토론이 있었다며 역사관에 대한 문제제기는 과도한 문제제기인 것 같다는 것이 회의에 참석자 다수의 의견이었고, 청와대는 청문회 때까지 지켜보기로 했다는 이전 입장에서 전혀 바뀐 것이 없습니다.고 밝혔다. 청와대의 논리는 박 후보자가 평소 역사의식을 별로 고민해본 적이 없는 소주민 혹은 공학도였을 뿐이므로, 기능적 전문성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직 수행에 문제가 없습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박 후보자의 보수적 견해가 내각의 다양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먼저 KAIST가 어떤 대학인지를 안다면 그 대학의 1기 출신인 후보자가 역사에 어두울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음주운전 장관 후보자의 사직
과거 정부에서도 대통령이 지명한 인사가 음주운전 이력으로 사퇴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상 첫 10대 시의원 천승아 나이가 뭐
정치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충일 연휴가 겁난다. 4인가족 나들이 최소
6월 4일부터 6일까지 현충일 휴식기를 맞아 서민들의 고민이 깊어질 조짐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