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3대째 이어온 찹살떡 맛집

제천시 3대째 이어온 찹살떡 맛집

2021년 7월 말 12일간의 신혼여행 중, 방문했던 원주, 제천, 영월에서의 일정입니다. 영월은 신혼여행에서 첫 방문 후, 한 차례 더 방문했을 정도로 매력을 느꼈던 여행지였습니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여행지와 더불어 밤에 몰려오는 별까지 볼 수 있는 잠깐 원주를 들려서 제천과 영월까지 여행하는 여행일정을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일정 중 카페에서 한 시간정도 시간이 소요된 것은 영월에서 제천에 사는 친구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밥 먹고 제천 산책로 의림지

제천의 일반적인 명소로도 꼽히는 의림지는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수리시설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전체 코스는 여유있게 걸을 경우 1시간 정도 되며, 주위가 잘 조성되어 있어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다만 제가 간 날은 비바람이 휘몰아치고 너무 추워서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했네요. 의림지 들어가는 쪽으로 커다란 벚꽃나무 하나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맑은날 봤다면 정말 예뻣을 것 같은데 비바람에 잎을 떨구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조금 아팠습니다.

안쪽에 있는 정자 위에서 바라본 의림지의 모습입니다 동네에서 보던 석촌호수랑은 뭔가 다른 의림지만의 특유의 멋지고 예쁜 뷰가 있었습니다.

충주호 관광선 청풍나루

충주호가 만들어주는 절경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일반적인 제천의 관광 코스 중 하나입니다. 여러 선착장이 있는만큼 선택의 폭이 넓고 코스도 다양하기에 개인의 선호에 따른 코스와 일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청풍나루에서 출발하여 장회나루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를 다녀왔는데요, 옥순봉 근방을 지날 때의 절경은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충주호 관광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 실어 놓았으니 참조 바랍니다.

덩실분식 메뉴

덩실분식 메뉴는 정말 간단합니다. 수제찹쌀떡, 수제링도넛, 수제팥도넛 이렇게 3가지만 딱 팔고 있어요.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메뉴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수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요. 3가지 메뉴 모두 6개입은 7,200원, 10개입은 12,000원입니다. 가격표에는 없지만 15개도 포장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보통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기에 상자에 포장을 해가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포장은 아래 사진에 있는 박스에 담아서 해주십니다.

제천 서울 관광호텔

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가성비 있게 하루 지낼 수 있고 시내에 있습니다. 보니 접근성이 좋은 장점을 가진 곳입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 편하게 지낼 수 있고 여러 어매니티를 제공해주고 있어 급하게 하루 묵어도 편하게 지낼수 있습니다. 침구나 욕실 모두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 샤워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지방의 작은 호텔입니다. 보니 연식은 느껴지지만 하루정도 묵기에는 나쁘지 않고 주변에는 제천 맛집이 각양각색으로 있어 도보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편하게 이동해볼 수 있습니다.

점심은 영양만점 굴비 한상 뜰이있는집

제천 시내에서 그나마 비교적? 가까운 관련해 있는 뜰이있는집은 푸짐한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먼 길 여행 온만큼 든든한 한끼를 해결하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많이 손님이 찾아오고 있는 가게이며, 개인적으로 맛 또한 괜찮은 가게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가면 정말 좋은 가게 자세한 내용은 이 전에 글 한 것이 있어서, 해당 글 링크를 올려 놓도록 하겠습니다.

옥순봉 출렁다리

최근 제천의 관광명소 다크호스로 떠상승하고 있는 곳입니다. . 블로거 분들께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출렁다리가 은근히 유입률이 높습니다. 작년에 마장호수 출렁다리로 단물을 쪽 뺏다면 최근은 옥순봉 출렁다리가 열일을 해주고 있네요. 청풍나루에서 19km 정도 되는 거리이기는 하지만 1차선으로 꼬불꼬불 이어진 드라이브하는 코스는 제천의 멋진 뷰를 구경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아직 개장한지 얼마 얼마 안 된만큼 주말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하니 미리미리 요새 같이 따뜻한 날에 가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천 1박 2일 여행 코스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규제가 더디게 풀리는만큼 여태까지 못하셨던 여행이라도 하시며 갑갑함을 풀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