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학사구조 개편 추진대학 본관중앙스터디카페 상호 과거 재배치
대학은 고등교육과정을 하는 곳으로서 모든 학문을 가르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 중, 고까지는 나라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 안에서 공부를 하지만 대학에서 부터는 스스로가 요구하는 대학과 전공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대학교라는 것은 불분명합니다. 우리나라를 예시로 하면 고구려시대 태학이라는 것이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성균관이 있었습니다. 신성로마제국 시대에도 대학이 있었으며 인도, 이슬람 지역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대학은 학문을 가르치는 곳으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취업을 위한 발판으로 이용이 되고 있으며 정말 학문을 희망해서 가는 인원은 거의 없습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343개의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이 있다고 합니다. 인구변화로 인해 현재 대일부 학교들은 위기에 처해 있으며, 반값 등록금 등 재정수익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방 경제의 악순환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한국 사회는 고질적으로 갖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가 있습니다. 거기에 글로벌 시장 트렌드가 제조업에서 정보통신, 디지털 산업으로 변화했습니다. 2010년 가량부터 비수도권의 양질 일자리를 구성하는 지역 제조업이 쇠퇴하고 시장이 산업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어려워지면서 지방의 양질 일자리가 빠르게 줄었습니다. 한국의 대학 진학률은 7173로 아주 높습니다.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청년층, 특히 대졸자들은 기업이 집중되어있고 소비시장의 규모가 충분히 큰 수도권으로 이동합니다.
수도권에서 일자리를 구한 청년층은 그 지역에서 장기간 생활하고 가정 또한 인근 지역에서 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지방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소비시장을 움직이는 청년층의 대거 이동으로 지역 본연의 시장 견인력이 약해졌습니다.
생산가능인구 11만명 증발
2023년도와 2028년도 사이에는 1만 5674명 줄었습니다. 2028년도와 2033년도 사이에는 1만 4779명 줄었습니다. 2033년과 2038년도 사이에는 11만 7996명이 줄었습니다. 즉, 2038년도 수험생이 대학 교육과정을 받고 나와 사회의 생산인구로 진중하게 투입하게 되는 약 5년후, 2043년도에는 생산가능인구 11만명이 증발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후라 멀어보일 수도 있지만, 의료기술 발달로 인간 수명의 연장도 생각해두어야 합니다.
진짜 인구절벽의 여파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대학 인구 감소는 아직 안 끝났다
2023년도 수능을 응시한 고3 학생 수를 기억해 봅시다. 스크롤을 올려 확인해 보면, 43만 1118명이었죠. 이들은 2004년생이었고 KOSIS 국가통계포털의 자료에 의하면 2004년의 출생아 수는 47만 6958명입니다. 수능 미응시자는 4만 5840명으로, 전체의 9.61를 차지합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합니다. 백 년을 내다보고 세우는 크고 필요한 계획이란 의미입니다. 시간의 여유 상 100년은 생략하고, 5년, 10년, 15년 뒤 고3 학생 수를 한번 알아볼까요? 2028학년도 수능을 치를 2009년생들입니다.
출생아 수는 44만 4849명입니다. 계산 편의를 위해 동일하게 전체의 9.61%가 수능을 미응시한다고 가정하고 수험자 고3 학생수를 예측해 보겠습니다. 계산 결과는 약 41만 5444명이네요. 현재보다. 1만 5674명 줄었습니다.
2, 글로컬 대학 30이란?
윤석열 정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서 재정적인 지원을 해주는 사업입니다. 말이 좋아 지원이지 대학을 없애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정된 대학에만 1년에 200억에 해당하는 지원비를 주며, 해당되지 않는 곳은 지원을 해주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물론 재단 좋은 사립대학은 어떻게든 버텨보겠지만, 미래가 불투명한 사립대와 글로컬에 선정되지 않는 국립대학교 같은 경우는 정말 폐교를 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학령인구감소와 지방 발전 불균형으로 무조건적인 대학을 두는 것보다는 정말 좋고 뛰어난 대학을 살리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겠다는 것이 이 사업의 방침인 것 같습니다. 보도정보를 보시면 혁신성 등을 보고 평가를 하겠다고 하였는데 그 결과는 좀 지켜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의 운명
우리나라에는 수도권 집중화, 학령인구 감소 등 많은 난관이 있습니다. 대학 자체적으로 학비를 통해 자생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물론 수도권에 있는 대학은 아직까지 시간이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정말 지방에 있는 대학은 더욱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해 공기업, 혁신도시 등을 만들어 지방을 살리려고 하지만 대학을 살리지 않으면 정말 지방은 무너집니다. 대학이 있어야 젊은 사람이 있으며 기업이 들어오고 취업자리가 생깁니다.
이번 글로컬 대학 30으로 우리나라 대학의 모습이 좀 더 체계적이고 훌륭한 대학으로 변모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지방 경제의 악순환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한국 사회는 고질적으로 갖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가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생산가능인구 11만명 증발
2023년도와 2028년도 사이에는 1만 5674명 줄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학 인구 감소는 아직 안
2023년도 수능을 응시한 고3 학생 수를 기억해 봅시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