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코팅 프라이팬 20,26cm 구입 및 길들이기

락앤락 코팅 프라이팬 20,26cm 구입 및 길들이기

스텐 프라이팬이 오래 쓸 수 있고 건강에도 물론 좋겠지만 예열하고 기름 달구고 하기에는 너무나 귀찮은 것. 그래서 가볍고 너무 얕지 않고 가격 저렴한 것으로 알아보다가 알게 된 락앤락 코팅 프라이팬. 벌써 3년 넘게 사이즈별로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내 돈 내산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코팅은 사용합니다. 보시면 벗겨지는 법 그래서 밝은 곳에 비춰보고 팬 바닥에 조금이라도 흠집이 생긴 게 보이면 즉시 교체하는 걸로 나름에 룰을 만들고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싼 것은 노놉 최근 구입한 것은 락앤락 쿡플러스 하드 앤 라이트 프라이팬 20cm와 26cm 제품입니다.


엠보싱 있고, 없고.
엠보싱 있고, 없고.

엠보싱 있고, 없고.

자기가 쓰는 웍은 엠보싱 처리된 것이고, 팬은 그렇지 않은 평평한 것입니다. 예전에 코팅 프라이팬을 엠보싱 된 것을 썼었는데, 코팅팬의 엠보싱과는 그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코팅팬 엠보싱은 달걀 프라이 할 때, 기름이 덜 튀어서 좋았다. 근데, 스텐팬에선 조금 다른 느낌. 일단 엠보싱이 있다면 확실히 초반에 덜 달라붙는다. 물론, 조리물의 표면이 어느 정도 익어버리면 엠보싱이 있던 없던 차이가 없지만. 반대로 단점도 확실합니다.

엠보싱이 있다면 조리물이 눌어붙었을 때, 주걱으로 밀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굴곡진 엠보싱 안쪽으론 주걱이 닿지 않으니까. 평평한 조리면은 주걱으로 눌어붙은 것을 살짝 밀어주면 어느 정도 수습이 되는데, 엠보싱은 이게 안됩니다. 엠보싱 처리는 장단점이 확실하나, 이것저것 두루두루 쓰기엔 차라리 없는 게 낫다는 결론입니다.

프라이팬 관리 및 세척법
프라이팬 관리 및 세척법

프라이팬 관리 및 세척법

프라이팬을 오랜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는 길들이기 외에도 어느 정도 관리가 필요한데요. 프라이팬 사용 시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바로 코팅인데요. 코팅이 벗겨지기 시작하면 프라이팬의 유해물질이 올라오기 쉽고 또 음식도 빠르게 타기 때문에 가급적 코팅이 벗겨지기 시작하면 빠르게 교체해주는 게 좋습니다.

프라이팬 코팅을 오랜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리기구와 온도 관리 중요한데요. 조리기구에 의해 프라이팬 표면에 스크래치가 생겨나는 걸 방지하기 위해 가급적 금속 재질의 조리기구보다는 나무나 실리콘 재질의 조리기구를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시즈닝을 할 때는 환기가 잘 되도록 환풍기를 틀어주고 창문을 열어줍니다. 손잡이가 뜨거워 손을 데일 수 있으니 오븐장갑이나 동봉된 손잡이커버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기름이 달궈지며 연기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연기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가열을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연기가 잦아들면 불을 끄고 가스렌지 위에서 식을 때까지 내버려 둡니다. 사진상으로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반들반들 윤택이 나기 시작합니다. 뒷면도 매끄럽게 잘 된 것 같네요. 유튜브나 블로그를 찾아보니 보통 23번 정도 시즈닝 일을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성질이 좀 급해 2번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텐냄비 구연산 사용법 으로 새것처럼 만들기

스텐팬은 요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주로 사용을 하지만 스텐냄비의 경우 집에 하나씩은 다들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사용하는 스텐팬을 구연산 사용법으로 깔끔하게 만드는 과정을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제가 볶음요리를 할때 주로 사용하는 스텐웍입니다. 스텐웍을 많이 사용을 하다보니 바닥면이 까맣게 그을렸는데요. 집에서 사용하는 하이라이트와 잘 맞질 않아서 그런지 아무튼 사용한지 약 1년정도 된거 같은데 밑바닥이 완전 그을려서 각인된 글씨가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스텐 제품의 찌든때를 벗겨내는 일은 간단합니다. 1. 스텐물건을 모두 잠길 정도의 통을 준비합니다. 2. 뜨거운 물을 준비합니다. 3. 구연산과 스텐물건을 한데 넣고 뜨거운물을 부어줍니다.

코팅 팬 길들이기

락앤락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코팅 팬도 길들여서 사용하면 좋다는 문구가 있어서 여태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코팅 팬을 길들여 보았습니다. 코팅 벗겨지면 바꾸려고 저렴이로 사놓고 얼마나 오래 쓸려고 길들이기까지 하지?라고 물으신다면 대답은 없습니다.. 그냥 해야 할 것 같아서 1주일 동안 째려보다가 해봤습니다.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두 번은 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 솔직히 맵고 짠 음식을 많이 하거나 뜨겁게 달궈진 팬을 쌀쌀한 물에 바로 담그거나 스텐 조리도구를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 코팅 팬의 지속력은 달라질 듯. 아무튼 말괄량이 길들이기 들어갑니다.

일단 깔끔하게 샤워시켜 주고, 불에 올린 후 식초를 조금 넣은 물을 팬에 넣고 5분 정도 팔팔 끓여줍니다. 5분 지났으면 물을 버리고 물기 닦아주고 기름( 아무 기름 싼 거.ㅋ)을 한두 방울 정도만 둘러서 키친타월로 닦아내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엠보싱 있고, 없고.

자기가 쓰는 웍은 엠보싱 처리된 것이고, 팬은 그렇지 않은 평평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프라이팬 관리 및 세척법

프라이팬을 오랜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는 길들이기 외에도 어느 정도 관리가 필요한데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스텐냄비 구연산 사용법 으로 새것처럼

스텐팬은 요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주로 사용을 하지만 스텐냄비의 경우 집에 하나씩은 다들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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