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출신 임원 3인방 사퇴 뒤에 숨은 대한축구협회 민낯

스타 출신 임원 3인방 사퇴 뒤에 숨은 대한축구협회 민낯

한국 WK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연봉 상한이 5천만원인 관계로 외국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위주로 연봉을 찾아보려고 하였지만, 여자축구가 이렇게 협소하다는것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여자축구 선수들의 연봉은 미공개가 많았습니다. 13년째 변함 없는 연봉 상한선 . 최저임금도 못받는 신인선수가 있습니다. 이런 점이 한국 여자축구의 걸림돌이 되고는 있습니다. 여자축구 최강국인 미국도 연봉 상한선이 있다고 합니다. 역시 21년 기준 52500달러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축구 선수들이 남녀 평등을 주장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국 여자축구 선수들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봅니다.

감독 및 코치

콜린 벨BELL Colin 국적 잉글랜드,독일 1961년 8월 5일2013년 독일 여자 축구 최상위 리그인 프라우엔분데스리가의 1. FFC 프랑크푸르트 감독으로 취임해 승률 80를 기록하며 지도력을 입증했으며, 2014년 독일컵, 2015년 UEFA 여자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꾸쭌히 달성했다. 201516시즌에는 노르웨이 명문 아발드네스 IL 감독으로 부임했다. 2017년부터 2019년 6월까지는 아일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팀의 FIFA랭킹을 역대 최고로 끌어올렸습니다.

이후 잉글랜드 챔피언십 허더스필드의 수석 코치로 부임했다. 2019년 10월 18일 선수 폭행 논란으로 자진 사임한 최인철 감독의 후임으로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사상 첫 외국인 감독이 되었습니다.

이천수의 소신 발언

이천수는 축구가 국민들의 애정을 받고 있고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시점에서 협회가 사면 이슈를 꺼낸 원인을 모르겠다며 축구인에게 가장 필요한 건 팬인데 이러면 팬이 모두 떠나간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지금 뛰고 있는 현역 선수들에게 피해가 돌아가는데 선배들이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현역 선수들을 더 어렵게 만들면 안 된다고 일침 했습니다.

꺼지지 않는 후폭풍

무더기 사면은 여러 입장에서 논란을 낳았습니다. A매치 경기 직전에 발표하면서 소위 물타기, 날치기 논란에 직면했으며 국제 대회 16강의 혜택을 왜 승부조작범들이 받아야 하나라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왔어요.

붉은 악마를 비롯한 축구팬 단체들을 중심으로 사면 철회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자, 협회는 바로 꼬리를 내리곤 전격 사면 철회를 선언한 것입니다.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다고?

이 사건은 도저히 납득하기 까다로운 상황입니다. . 다들 아시다시피 승부조작 축구인 100명에 대하여 사면 조치를 해야하는 것은 납득하기 까다로운 상황이고, 특히나 프로운동 최악으로 병폐로 꼽히는 승부조작을 저지른 그들이 사면된다는 점, 그리고 A매치를 앞둔 직전에 기습적으로 발표가 이루어졌다는 점 등 논란에 논란을 더해졌다. 이사회 참석자들에 의하면 이날 진행된 이사회에서도 확실한 충돌 목소리도 있었어요.

KFA 이사 자격으로 이사회에 참석한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도 승부조작 연루 선수들에게는 무관용 원칙이 유지하는 게 좋을 것 같다. K리그가 여전히 승부조작으로부터 안전지대라고는 확신이 안 선다며 그런 의구심이 있는 가운데 사면이 이뤄지면 오히려 잘못된 메모를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승부조작 세력들이 준동할 수 있는 여지가 만들어질 소지가 있다고 해서 신중해야 한다라고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이사회 결의에 따라 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을 이뤄낸 선수 21명에게 1인당 1천5백만원씩 균등 지급되는 등 총 34명의 선수단선수, 감독, 코치, 직원에게 총 4억7천7백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9년 U20 대표팀 선수들에게는 선수 1인당 2천만씩 지급된 바 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심의안건 상정 소위원회 운영안도 보고됐습니다. 소위원회는 이사회 상정 안건에 대하여 각 분야별로 이사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전문성을 반영하기 위해 이사진을 3개 분야대회, 기술, 경영로 나눠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이사회는 인조잔디 인증 절차와 품질기준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최근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의 인조잔디 인증제도가 통합되고 개정이 필요했고, 대한체육회와 FIFA의 최신 규정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