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노조 파업으로 한달째 택배 못받고 있는 상황 (배송내역 등 첨부)

CJ대한통운 택배노조 파업으로 한달째 택배 못받고 있는 상황 (배송내역 등 첨부)

정보가 있는 모든 글 정보가 있는 모든 글 CJ대한통운 택배 파업 시작인데 택배는 정상 도착 오늘 제가 받은 상품입니다. 책인데요, 원래 배송되던 시간에 제대로 왔어요. 저희 동네는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기사분께서 이렇게 전해주십니다. 하루에 두 번 방문하시기 때문에 영업소에 도착만 하면 빠르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파업 시작한 당일인데도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누구한테 보상받아야 하는가?

어차피 택배노조들이야 이유없이 사측이 잘못한거라고 떠넘겨버릴테니 말입니다. 뉴스보니 택배노조들은 자기들이 파업하게 된 것도 모두 CJ대한통운 탓이라고 책임전가 하는것 같더라. 터미널 야드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소비자들이 주문한 택배물량들을 장기간 방치하고서 말입니다. 하기야 관공서에서 민원업무 아르바이트를 해본 내 경험상 민원인들 중엔 구청장 등 높은 사람 직함을 함부로 팔아먹는 진상 민원인들을 아줌마 아저씨, 어느 연령대를 안가리고 수도 없이 겪어봤기에 저런 상황이야 그리 놀랄 일도 아닙니다.

CJ대한통운 앱입니다.

현재 CJ대한통운의 택배노동자들의 입장은?

택배 노조는 자신들이 요구한 노사대화가 불발됨에 따라 18일부터 각 택배사에 택배 접수 중단을 요구출하는 한편 모든 조합원이 서울에 집결해 집회를 하겠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택배노조는 이전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여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번 파업과 관련해 정부의 개입은 불가하다며 별도 대책을 내놓을 계획은 없습니다.는 입장을 내보였습니다.

여론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나 포함해서 다들 파업하는 택배노조들을 비난하면 비난했지 욕하면 욕했지 한두푼도 아닌 거금을 들여 구입한 내 물건을 볼모로 잡힌 구매자들 치고 택배노조 지지해줄 소비자 어느 누구도 없습니다.. 당장 나부터도 몇만원짜리 수험서 못받고 있고, 공부도 제대로 못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열받아 죽겠는데 나보다. 더 비싼 돈들여 물건 주문한 다른 구매자들 심정은 오죽하겠음? 길가다.

지금 현재 cj택배 파업 지역, 파업 영향 지역

GS편의점택배를 보내려고 네이버 택배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에서는 파업지역 요약이라고 해서 전국의 파업 지역들을 알리고 있는데요, 아래쪽에 보시면 파업영향지역이라고 따로 정리해 놓은 게 있습니다. 이게 제대로 지금 현재 파업지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파업지역에 계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시면 일부 지역은 대체인력이 투입되어서 냉장, 냉동식품은 제외하고 일반택배는 배달을 해 주고 있다는군요. 그렇지 않고 아예 배송이 되지 않는 지역도 있다고 하니 지금 자신의 지역이 파업지역에 해당되는지를 먼저 확인해야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