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 과목 공부 방법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 공부 방법

이번 공인중개사 32회 2차시험 보면서 느낀점은 공법은 쉽게내도 어렵다 였는데요.대부분의 학원은 공인중개사 시험이 끝나는 11월부터 강의가 열리기 시작해서,이렇게 1년의 커리큘럼을 구성합니다. 거의 모든 학원이 그렇고, 부동산 용어와 경영,경제, 부동산 학, 법학 전공자가 아니라면 생소한 용어들로 가득하기에 어찌보면 1년 커리큘럼이 모두 필요한 경우가 많죠.그렇지만, 현직 중개보조원이나 직장인, 전공자 분들은 제 개인적인 의견은 굳이 모든 강의를 다 들을 필요는 없는 듯 싶습니다. 길게 끄는 공부방법보다는 임팩트 있는 공부가 더 먹히는 시험입니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과목

부동산학개론: 40문제/100점 만점 민법 및 민사특별법: 40문제/100점 만점 공인중개사 1차시험과목은 부동산학개론 40문제, 민법 및 민사특별법 40문제를 합한 총 80문제를 100분 이내1차 시험은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하여 오전 11시 10분에 종료됩니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 합격 기준은 2과목 평균 60점 이상입니다.다만, 2과목 중 1과목이라도 합격기준에 미달하는 경우는 불합격 처리합니다.합격 기준은 40점 미만입니다.



부동산 공시법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2차

공간정보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지적공부, 도지의 이동, 지적정리, 측량부동산 등기법등기권리에 관한 등기개인적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과목입니다.각 주제가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전체를 이해하고 있어야 점수가 나오기 시작하는 과목입니다.전체 내용을 수차례 반복 학습을 하고 난 다음에야 감이 잡히게 되었으며, 마지막에야 과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민법은 총칙과 채권법만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총칙과 채권법에서 40문제 중 20문제가 출제되고 다 맞추면 50점입니다. 물권법과 민사특별법은 양도 많고 암기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부분입니다. 총칙과 채권법을 다 맞추면 60점 가까이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역시 총칙과 채권법만 공부했고, 20문제 중에 17문제를 맞았습니다. 나머지 20문제 중에서는 무려 6문제를 찍어서 맞았습니다.



계산문제 오답노트 반복 연습은 필수

계산 공식은 외우고 이해했다고 생각되는데 막상 문제를 접하면 풀리지 않는 또다른 이유는 바로 문제풀이 훈련부족입니다. 공식을 머리속에서 끄집어 내서 계산하는 연습이 충분하게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그렇게 기본서에 나오는 공식들을 수없이 써가면서 반복 하고 모의고사를 풀며 나오는 계산문제들은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반복학습했습니다. 그 결과 마지막 한달동안 다른 암기과목에 집중하느라 많이 못 건들인 과목임에도 가채점 95점이 나왔다부동산학개론은 조금만 투자하면 가장 쉬운 과목이면서 고득점을 요하는 과목입니다. 그렇지만 민법 공법 같이 법령과목의 형태로 공부해서는 절대 문제가 풀리지 않을 것입니다.



공인중개사 합격기준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에 평균 60점 이상이 돼야 합니다.이 부분은 1차와 2차를 모두 합산한 평균이 아니라 1차와 2차 시험을 따로 나누어 점수 계산을 해야 합니다.그리고 흔히 과락이라고 하는 점수가 40점으로 모든 과목이 40점 이상이어야만 합니다. 다시 말해 평균 점수가 60점이 넘는다고 해도 단 1개 과목이라도 40점 이라 하면 과락으로 불합격하게 되는 겁니다.

34회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

2023년에 시행되는 제34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8월 7일 월요일 8월 11일 금요일까지 5일간 1차 시험과 2차 시험 접수를 하고 10월 28일 토요일에 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합격자 발표는 11월 29일 수요일부터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날이 정말 기다려집니다.)일정을 잘 체크해 두셨다가 최대한 빨리 접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접수할 때 시험 장소를 직접 선택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이 좋겠죠? 그러려면 1분 1초라도 빨리 접수해야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서두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과감하게 버릴것은 버리고 취할것은 확실하게 취하시기 바랍니다. 미련을 갖게되면 합격할 수 없습니다.부동산학개론은 80점을 목표로, 민법은 50점을 목표로 공부합니다. 부동산학개론은 어려운 부분이 적고, 계산문제에만 익숙해지신다면 단기간에 80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민법은 양이 많아서 공부하기가 벅차지만, 기출문제의 변형이 제일 적은 과목이기 때문에 기출문제만 달달외워도 고득점이 가능한 과목입니다. 그런데 양이 많기 때문에 전부분을 달달외울 수가 없습니다. 과감하게 절반만 공부해서 50점을 목표로 합니다.시장론과 투자론은 과감하게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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