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액션 영화 제안 TOP100 후련한 액션 2022
오늘은 조금 기분 나쁠 수 있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금기된 주목을 다룬 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미스터리, 사랑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베스트 오퍼 The Best Offer, 2013입니다. 미술품 경매사이자 감정사인 올드먼 제프리 러쉬은 고저택에 살고 있는 어느 한 빠른 여자로부터 예술품 감정 의뢰를 받게 됩니다. 20대 중후반으로 추정이 되는 그녀는, 올드먼과 편지 아니면 전화로만 대화를 할 뿐 도통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올드먼은 어쩔 수 없이 굳게 닫힌 그녀의 방 문을 가로 두고 그녀와 소통을 이어 가는데요, 그녀와 대화를 하면 할수록 그녀의 모습이 궁금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판타지, 코미디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비 Barbie, 2023입니다. 여기는 즐거움과 핑크가 가득한 바비랜드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인 바비 마고 로비는 전형적인 바비인형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그녀에게 괴상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데요. 아침에는 왜인지 피로하고, 빵은 타 버리고, 압에는 입 냄새가, 다리에는 셀룰라이트가 생기고, 하이힐 발은 평평한 발이 됩니다. 그전에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죽음이라는 것도 이상하게 머릿속을 맴돕니다.
바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괴상한 바비 케이트 맥키넌에게 조언을 구하러 갑니다. ”괴상한 바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포탈을 열고, 현실 세계로 가서 ”바비”를 갖고 노는 주인을 만나야 할 것을 조언합니다.
평점 8.67 출연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줄거리: 내전으로 외로운 낯선 도시, 모가디슈 급속도로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생존이다! 대한민국이 UN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는 일촉즉발의 내전이 일어난다. 통신마저 끊긴 그곳에 외로운 대한민국 대사관의 직원과 가족들은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북한 대사관의 일행들이 도움을 요청하며 문을 두드리는데. 한줄평 진짜 신파 일절 없고 남북의 적대감과 동질감을 동시에 진행하여 담담하게 잘 표현했음. 카체이스 씬은 진짜 할리우드 영화급이고 오랜만에 한국 명작이 나온듯. 배우들의 연기력에 감탄하고, 러닝타임 동안 단 한쉬를 쉴 틈 없이 집중하면서 볼 수밖에 없는 스토리였다.
애덤 프로젝트
SF, 액션, 시간여행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애덤 작업 The Adam Project, 2022입니다. 애덤 리드 라이언 레이놀즈는 시간 여행 중 2022년에 불시착합니다. 2022년은 그가 12살 되던 해인데요, 그는 12살의 자신과 함께 팀을 꾸려 미래를 구하는 임무에 나섭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오직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2050년 현재에서 과거인 2022년도로 돌아가는 내용의 시간여행물 영화입니다.
해적 도깨비 깃발
평점 6.25 출연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세훈
줄거리: 자칭 고려 제일검인 의적단 두목 무치(강하늘)와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한효주). 한 배에서 운명을 함께하게 된 이들이지만 산과 바다, 태생부터 상극으로 사사건건 부딪히며 바람 잘 날 없는 항해를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왜구선을 소탕하던 이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보물이 어딘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해적 인생에 다시없을 최대 규모의 보물을 찾아 위험천만한 모험에 나서기 시작합니다.
한줄평 코믹함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펼치는 코믹액션 쇼이지만, 명절 연휴에 가족들과 부담 없이 가볍게 웃으면서 볼만한 작품입니다. 영상미로 표현되는 CG가 생각보다는 좋은 편이고, 배우들의 대사톤과 오버스러움의 한계를 넘나드는 게 실수로 위험요소가 되었습니다.
왓챠플레이 청불, 사랑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로리타 Lolita, 1997입니다. 47세의 불문학자 험버트 제레미 아이언스는 미모의 미망인 샤롯트 멜라니 그리피스의 집에 하숙을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만난 샤롯트의 딸 로리타 도미니크 스웨인를 본 그는 그만 아찔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로리타와 계속 함께하고 싶었던 험버트는 그녀와 계속 함께 살기 위해 그녀의 엄마 샤롯트와 결혼을 합니다.
그 이후의 줄거리도 꽤나 충격적입니다. 꽤 오래 전에 봤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그때의 불편함을 느끼는 감정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원치 않으신 분들은 펼치지 말아 주세요.) 어린 소녀를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었던 역하고 추한 남성의 집착은 한 마디로 역겨웠습니다. 그것은 사랑이 아닌, 폭력이었습니다. 영화는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소설 롤리타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