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미국증시와 한국증시에 대한 고찰

연말 미국증시와 한국증시에 대한 고찰

유럽중앙은행은ECB는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0포인트 올렸습니다. 크리스틴 랴가르드 ECB 총재는 향후 50p 수준의 추가적 금리인상을 예상하며, ECB가 통화정책 방향을 전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유럽 국채 시장이 출렁댔다.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서 기준금리에 민감한 독일 국채 2년물 금리가 24bp 뛰었다. 2008년 이후 하루 동안 가장 큰 상승폭입니다. 이탈리아 자금 제시 금리도 30bp나 올라 4.13가 됐고, 유럽 시장 STOXX 는 3나 하락했습니다.

유로 지역 11월 인플레이션은 약간 하락했는데, 그래서 ECB가 물가를 잡기 위한 금리인상 행보에서 의미있는 전환을 할 수도 있다는 기대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11월 인플레이션은 전년 11월 대비 10 상승이라 아직 인플레 수준이 높기는 합니다.

미국 증시

현 시각 미국 3대지수 러셀2000 선물지수도 좋지 않습니다. 글을 쓰고있는 현시각 미국증시는 닫혔기 때문에 선물로 대체합니다. 큰폭은 아니지만 하락하고 있으며, 최근 FOMC 회의결과에도 불구하고, 추세가 꺾이는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래 글 참조 FOMC 결과 공개 이후,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그간 하락한 지수를 모두 회복하며, 산타랠리를 예상했지만, 투자자들이 많이 스마트해진것인지, 다시 금리인상등에 포커스가 되고 시장하락을 이끌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나 바이든의 사회인프라 구축사업 법안이 백지화 우려를 보이면서 예산집행등에 문제점을 삼아 더 하방 변동성을 이끌고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나 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시 주의사항

1. 근로자 본인 인증서가 무요건 필요합니다. 미리 챙기세요 2. 소득세액 공제 요건은 자체적으로 검토하셔야 합니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제공해주는 서비스는 영수증을 발급해주는 기관에서 받은 자료를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공제 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는 근로자 자체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3.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누락되는 자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공급하는 자료들은 은행, 병원, 식당 등 영수증을 발행하는 기관에서 1월 13일 까지 제시한 자료를 기반으로 자료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만약 영수증이 제출되지 않은 기관이 있으면 누락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일 12월 27일 화요일

대주주 양도세 기준일은 마지막 배당 기준일과 같이 12월 27일입니다. 27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종목 당 10억원 이상을 보유 중이면 대주주에 해당되어 양도세 과세 대상이 되니, 이를 피하려면 이날까지 매도해야 합니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 금액을 30억, 50억으로 조정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올해는 기존대로 10억 기준이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덧붙임) 대주주 여부를 판정할 때 가족 지분까지 합산해서 계산하는 등등 주주 합산 규정은 폐지한다고 합니다.

현행 제도에 의하면 대주주 주식 보유액을 판단할 때는 주주 당사자, 사실혼 관계를 포함한 배우자와 부모조부모외조부모자녀친손자외손자 등 직계존비속, 등등 경영지배 관계 법인 등 특수관계자가 보유한 주식을 모두 합산해 계산하는데요. 현재판 연좌제라는 비판 의견이 있습니다.

환율과 달러강세

원달러 환율은 다시 1200원을 근접하면서 가고 있는 모습이고, 사실 차트상에서는 고점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미국의 금리인상과 테이퍼링 실시에 있어서 우리나라 원화가 강세를 보이기는 상당히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외국인의 매도의 이유중 하나도 환율이 올라가고 있다는것인데, 사실 지금의 자리에서 환율이 높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며 한미관계 통화스와프가 불발되고 오히려 환율이 지금 낮은 경우에서 속해 있으며 내년 미국의 금리인상과 더불어 원달러 환율도 지속해서 올라갈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암호화폐 시장도 미국증시, 한국증시와 더불어 좋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금본위제, 즉 암호화폐가 금의 대체제 혹은 통화의 헤지수단으로 사용하는것에 전적으로 반대합니다. 시장이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가 제도권으로 제대로 안착하기 전 까지는 크나큰 변동성으로 인하여 위험자산투자 선호도 정도로 해석하고 있었으나 FOMC 결과를 토대로 코인에 특수한 악재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암호화폐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원자재, 달러 모두 증시에 좋지 않은 흐름 특히나 위험자산투자 선호도는 최근 최저치로 해석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