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임플란트 횡령 금액 정정 공시 추가 피해액 확인과 수사 과정

오스템 임플란트 횡령 금액 정정 공시 추가 피해액 확인과 수사 과정

오스템임플란트 회사의 재무팀장의 1,880억 원에 달하는 회사자금의 횡령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주식 거래 가격 정지되어 투자자들이 날벼락을 맞기도 했는데요. 직원의 횡령사건이 일어난 이후, 어제 사건을 저지른 직원이 체포되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체포금품 회수 가능 여부회사자금 횡령사건 공범 가능성 수사 오스템임플란트의 회삿돈 1,8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재무팀장 직원 이 모 씨는 횡령 및 잠적 후, 도주하던 끝에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파주의 건물의 한 호실에서 은신하고 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모 씨는 잠적하기 전, 본인이 보유하던 파주의 건물 3채를 아내와 여동생 등 자신의 가족들에게 증여하였고, 1kg짜리 금괴 850개금액 680억 원어치를 구입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횡령 사건의 전말

범인은 단타로 수익을 내고 다시 회사에 돈을 넣을 생각이었는데, 주가가 떨어져서 손해가 나자 다급해졌습니다. 결국 그는 손해를 보면서 주식을 팔아야 했습니다. 그런 방식으로 해서 손해 본 금액은 무려 782억 원이 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그런 방식으로 해서 손에 쥔 돈으로 금괴, 오피스텔, 고급 관광 리조트 회원권 등을 마구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1112억 원이나 되는 돈을 들고 있게 된 것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 여기까지만 해도 욕심이 부른 불법 횡령으로만 보였는데, 하지만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횡령 사건은 뭔가 어설프고 허술하고 한번은 이상했습니다. 보통 이 정도 자금을 들고 있고 그런 방식으로 오랫동안 이 가능했다면 해외로 튀는 법인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이 글은 내용이 길기 때문에 2회로 기획된 연재물입니다.

오스템 임플란트 공식 입장

오스템 임플란트 공식 입장에서는 현재 횡령된 금액 외에도 1,000억원이 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해외법인에서도 1,400억 원에 달해 총 현금성 자산이 2,400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영업이익도 계속 올라가고 있던 중이었기 때문에 걱정을 끼쳐드리지만 모든 경영활동은 정상적으로 추진이 가능하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이 씨의 횡보

이 씨는 횡령한 돈을 갖고 지난달 1828일 동안 1kg 금괴 851개를 매입하였으며 그 규모는 금괴 하나가 8100만 원으로 총 680억 원의 금괴를 매입하였습니다. 또한 75억 원으로 경기 고양시 아파트를 비롯하여 제주도 고급 관광 리조트 회원권을 배우자와 처제 명의로 구매하였으며 2021년 10월 1일 동진쎄미켐 지분 7.62약 1430억 원을 단번에 사들인 화제의 인물과 동일인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 당시 이 씨는 동진쎼미켐 391만 7431주를 36,492원에 사들여 추후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336만 7431만 주를 34,000원 정도에 매도하여 약 7가량 손실을 봤다고 합니다.

동진쎄미캠은 이 씨가 매도한 다음날부터 상승랠리가 시작되어 신고가를 돌파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재개 일정

국내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가 자금관리 담당 직원이 1880억 원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주식거래가 정지됐는데요. 추후 한국거래소가 15일 동안 상장적격성 실질검증 여부 판단에 따라 추후 상폐 가능성까지 점 처지고 있습니다. 일정은 영업일 기준 15일 이내이며 1월 21일까지 실질검증 대상 여부가 결정되며, 만약 실질검증 대상으로 확정된다면 기업 심사위로 넘겨져 처분 결정이 30일 동안 진행됩니다.

또한 실질심사를 통해 상폐 여부가 결정되면 투자자의 손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정리매매 등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자금 횡령사건 공범 가능성 수사

이 모 씨의 변호인인 박상현 법무법인의 변호사는 이 씨 가족들이 근처에 기업 윗선의 지시를 받았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보도에 관련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런 의혹이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면서도 윗선이 회사의 내부인 것인지, 외부인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잘 모른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 씨가 혼자 횡령을 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고, 개인적 일탈로 보기 어렵다며 회사의 주장을 반박했는데요.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재무팀에 근무해 본 사람으로서 보통 1억 원 정도의 자금을 움직일 때에는 대표이사 혹은 재무팀장 그 이상의 직책의 임원에게 결재를 받아야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