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무서웠던 부산영락공원을 통해서 선열의 흔적을 찾으러 다니다

조금 무서웠던 부산영락공원을 통하여 선열의 흔적을 찾으러 다니다

부산시설공단에서 제공되는 영락공원 안내도다. 영락공원은 보통 향년을 보내신 가족의 장지를 이곳으로 하거나 봉안했을 경우, 간간이 찾아오게 되는 곳입니다. 영혼을 모시는 장소인 만큼, 일반 사람 말고도 여러가지 사람들을 이곳에서 모시고 있는데, 오늘은 그곳들을 방문해 봤다. 사실 조금 무서웠다. 무덤도 많고, 햇빛은 들지만 차가운 바람이 많이 불었으며, 몇몇 마른 나뭇가지와 풀들이 땅에 떨어져 한산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부산의 여러가지 기념 시설을 알리기 위해 갔다.

그렇게 결심하고 간 곳은 크게 총 4군데였다. 이제 각각의 장소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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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묘원 인근의 무연분묘 합장비와 그 위령탑

제8묘원 인근의 무연분묘 합장비와 그 위령탑

영락공원으로 가는 큰길을 따라 쭈욱 가면 제8묘원으로 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이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이런 갈림길이 보일 텐데, 올라오는 사람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꺾으면 됩니다. 왜 사진이 위에서 찍혔냐고 물어볼까봐 덧붙이자면, 사실 난 제4묘원 쪽의 작은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 내려왔다ㅜ 아침이었는데도 너무 무서웠다ㅠㅠㅠㅠ 뒤부터 뭔가 악령이 쫓아올 것 같은 공포심이 들었다구… 어쨌든 지금은 손쉽게 집에 찾아와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ㅎㅎ 이 길로 쭈욱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평지 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무연분묘를 합장한 무덤과 이를 표시하기 위한 비석이 세워져 있고, 오른쪽 높은 계단으로 쭉 올라가면 위령탑이 나옵니다. 여긴 중양절(음력 9월 9일)이면 영락공원의 주도로 이 두 곳에서 위령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관광 비자 문제

코로나 이후 한국도 관광산업을 위하여 엄청나게 힘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 필리핀에서도 한국의 대한 광고영상을 정말 많이 보는데요. Visit Korea라는 슬로건을 내 걸로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 관광공사. 하지만은 필리핀 내에서는 비자 발급의 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서 돈이 있어도 한국을 못 간다는 필리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더불어 지금은 대한민국 교민 사회와 여러 언론에서 대한민국 비자 발급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까지 들린다고 합니다.

2022년 기준 일본 싱가포르에 뒤이어 세계 3위로 190개 나라를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여권 파워 3위인데요? 필리핀 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하려면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하여 단수 관광 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제주도 양양은 무비자로 가능하지만은 너무 제한적계속해서 크게 메리트가 없습니다.고 합니다.

이를 토대로 두 번째 화두인 (ldquo;Good Impressionrdquo; 교두보 확보를 위해 우리 일행은 현 WADA회장인 폴란드 세계육상 스타선수출신인 Witold Banka(37세) 및 WADA회장 핵심 측근들 공략에 착수하였습니다. 폴란드 수도인 바르샤바소재 WADA회장 사무국을 방문하여 Banka회장 및 핵심측근과의 면담을 비롯하여 역시 투표권자인 폴란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금리 WADA집행위원이기도 한 Andrzej Krasnicki 공략을 위해 폴란드올림픽위원회 본부를 방문하여 부산유치홍보와 득표 작전에 임하여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3-경주김공휘근우 유적비

가장 좌측 편에 있는 비는 경주김공휘근우 유적비다. 비석에 따르면 통정대부(通政大夫) 병조참의(兵曹參議)를 지냈던 경주 김 성씨 김근우(金根祐)의 공을 기록한 비다. 그의 아내는 숙부인(淑夫人)이라는 칭호를 받은 경주 최씨였다. 이 비의 좌측에 작은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원래 문인이었던 김근우공은 임진왜란에서 혁혁한 무공을 세워 후에 큰 성공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4-위령탑

무연분묘 합장비 쪽에서 다시 돌아 계단을 올라가자. 저 멀리 커다란 돌탑이 보이는가? ”위령탑”이라고 적힌 높은 돌탑이 있습니다. 작은 비문에 이런 글귀도 적혀 있었습니다. 이 위령탑은 글귀에서도 알 수 있듯 방금 봤던 무연분묘 합장비와 그 분묘에 있던 뒷면에는 건립일과 건립자가 적혀 있습니다. 사실 오늘 간 영락공원은 다음에 아빠랑 같이 갈까 싶었지만 용기 내서 아침 일찍 헬스 끝나고 한 번 가보자고 다짐했다. 근데 또 이 무덤으로 둘러싸인 공원을 걸어 다니는 건 무서우니 차를 잠깐 타고 갔고 혹시 몰라 소금도 뿌렸다ㅋㅋㅋㅋ 갔다.

와서도 소금 뿌렸다. 그리고 용기를 냈다. 역사의 한 흔적이 있다는데 찾아가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써간다. 우선 당분간은 무덤가에는 최대한 가지 않을 작정입니다. 대신 다른 도심 속에 있는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을 곳들을 또 조사해서 탐방하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묻는 질문

제8묘원 인근의 무연분묘 합장비와 그

영락공원으로 가는 큰길을 따라 쭈욱 가면 제8묘원으로 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관광 비자 문제

코로나 이후 한국도 관광산업을 위하여 엄청나게 힘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생기다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경주김공휘근우 유적비

가장 좌측 편에 있는 비는 경주김공휘근우 유적비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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